농업법인 옻가네, 토종 참옻과 흑염소 엑기스 보양제품 출시

입력2015.06.25 19:16 수정2015.06.25 19:33

농업법인 옻가네(회장 지용우)는 약성을 유지하고 독성은 제거한 토종참옻 특허 추출물과 흑염소 엑기스를 이용한 보양 제품인 ‘옻이랑흑염소’(사진)를 출시했다. 여름 더위로 지친 인체의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한의서 <동의보감>과 주요 연구들에 따르면 옻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여 면역을 증강시키며, 포화지방을 분해하여 불포화지방으로 변화시켜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냉·대하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흑염소는 양기와 기력이 떨어진 몸을 보하고,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할 때 체온을 올리는 보양식으로 쓰였다. 특히 팔다리에 힘이 없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 병후 쇠약해졌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문의 (031)796-5733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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