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초반 주식시장을 끌어 올렸던 그리스 낙관론이 약화되며 3대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78포인트, 0.98% 내린 1만7966.07에, 나스닥지수는 37.68포인트, 0.73% 하락한 5122.4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5.62포인트, 0.74% 낮은 2108.58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그리스와 채권단은 긴급회담을 가졌지만 성과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회의 전부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채권단 중 일부는 새로운 협상안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로그룹과 그리스는 현지시간 25일 오후 1시 또 한번의 회의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의 주식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마이너스 0.2%로 이전대비 상향 조정됐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9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고, 애플만이 0.8% 상승 마감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포드는 1%대 상승, 제너럴 모터스는 반대로 투자의견이 한 단계 내려가며 3% 이상 밀렸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썸남썸녀 강균성 최희, 엉밑살 노출 심경 고백 "괴롭고 당황스러워"
ㆍ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키이스트 女배우 또 누구? "19禁 볼륨 우월"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김정은 재벌 2세와 열애, 상대男 누구? `훈남 외모+빵빵 재력` 눈길
ㆍ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서울로 이송하다가 `감염`··강원 첫 의료진 확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