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로 두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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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받은 신용평가등급이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두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기평은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10위권의 안정적 시장지위에 기반해 타이어 사업에서의 양호한 현금 창출력이 지속됐다"며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평가등급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급조정은 금호타이어가 2009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이후 재무구조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져 지난해 12월 워크아웃이 종결된 점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평가등급 상향 조정을 통해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기준 3조4379억원의 매출과 3584억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0.4%)을 기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기평은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10위권의 안정적 시장지위에 기반해 타이어 사업에서의 양호한 현금 창출력이 지속됐다"며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평가등급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급조정은 금호타이어가 2009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이후 재무구조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져 지난해 12월 워크아웃이 종결된 점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평가등급 상향 조정을 통해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기준 3조4379억원의 매출과 3584억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0.4%)을 기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