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등 '서울대 발전공로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대는 올해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57·사진), 김철(84)·이옥자(77) 부부, 박양숙 여사(89)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류 회장은 서울대 노천강당인 ‘풍산마당’ 건립에 50여억원을 기부하고 영어영문학과 학술기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김철·이옥자 부부는 평소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30억원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선한인재 장학금’ 등에 기부했다. 고(故) 정영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부인인 박 여사는 ‘박양숙-정영호 기초학문후원기금’에 110여억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 회장은 서울대 노천강당인 ‘풍산마당’ 건립에 50여억원을 기부하고 영어영문학과 학술기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김철·이옥자 부부는 평소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30억원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선한인재 장학금’ 등에 기부했다. 고(故) 정영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부인인 박 여사는 ‘박양숙-정영호 기초학문후원기금’에 110여억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