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옥채 회장, 공대 신설 숙명여대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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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숙명여대는 강옥채 연원투자개발 회장이 공과대학 신설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강 회장은 “숙명여대가 내년 공대 신설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여성공학자 육성에 나서는 데 공감해 응원의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부터 숙명여대 호스피탤리티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SELP)을 수강했으며 현재 SELP 고문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앞서 서울대 이화여대 육군사관학교 한국적십자사에도 기부하는 등 교육과 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서울대는 장학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지원한 강 회장에게 지난 2012년 발전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숙명여대 발전기금 기탁도 우수 여성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숙명여대는 “기부자의 뜻을 받아 성공적으로 공대를 출범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강 회장은 “숙명여대가 내년 공대 신설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여성공학자 육성에 나서는 데 공감해 응원의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부터 숙명여대 호스피탤리티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SELP)을 수강했으며 현재 SELP 고문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앞서 서울대 이화여대 육군사관학교 한국적십자사에도 기부하는 등 교육과 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서울대는 장학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지원한 강 회장에게 지난 2012년 발전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숙명여대 발전기금 기탁도 우수 여성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숙명여대는 “기부자의 뜻을 받아 성공적으로 공대를 출범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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