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상동스카이뷰자이, 중동신도시 생활권…송내역 인접
GS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선보이는 초고층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를 분양 중이다. 30일 특별공급을 접수하고 다음달 1일 1순위, 2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개동, 405가구 규모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이다. △84㎡A 81가구 △84㎡B 164가구 △84㎡C 1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현장 포커스] 상동스카이뷰자이, 중동신도시 생활권…송내역 인접
서울 지하철 1호선 송내역 2번 출구와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송내역에선 오는 12월까지 환승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송내역 북부광장이 7000㎡ 규모의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신도시 주거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곳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둘리광장, 반달공원, 구자공원, 서촌공원 등이 있고 부인초, 부인중 등 학교도 있다. 부천자생병원,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복사골문화센터 등의 인프라도 멀지 않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헬스장 등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전력회생형 승강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 관리비를 절약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내부는 기존 아파트 층고보다 10㎝ 높게 설계돼 개방감이 있다.

발코니가 분양가에 포함돼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다. 타입에 따라 2면 개방형 거실, 3베이 평면 등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있다. 84㎡B형은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84㎡C형은 판상형 3베이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부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는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61-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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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