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제1회 국제연맹회장배 세계삼보선수권대회를 한국에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첫 대회는 오는 8월27일부터 나흘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조직위원장은 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이 맡는다.삼보는 유도와 레슬링의 요소를 가미한 격투기다.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40여개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