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천일염 가공품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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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브리프
전라남도 신안군은 가는소금과 함초소금, 생소금 등 천일염 가공품을 중국 베이징으로 수출해 현지에 매장을 낸 (주)다사랑과 안성씨푸드, 마하탑, 주원염전 등 4개 업체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수출 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한 대분 4500만원어치다. 신안군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 개설한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 하루 50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인기가 좋다”며 “매장 확장을 통해 특산품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