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지원 MOU`를 30일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해외시장 개척 초기 물류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독자적 해외 물류체계 구축이 힘든 중소기업들은 CJ대한통운의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현지 공동 물류센터를 이용하 수 있게 됐습니다.



CJ대한통운은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운영, 항만하역, 육상운송, 해상항공국제운송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현지 인프라와 21개국 72개 글로벌 거점, 물류 전문인력, 우수한 물류컨설팅 등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OTRA는 84개국 124개 현지 무역관이 중소기업의 원자재 조달과 제품 생산, 판매 등에 관한 물류 프로세스와 공급망 설계, 현지시장조사 등 컨설팅과 현지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 “KOTRA와 협력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 물류과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수출강국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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