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체감 경기, 외환위기 수준으로 떨어져… 6월 업황 BSI 66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 부진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타격으로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됐다. 6월 들어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커져 수출업체들의 체감 경기는 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보면 제조업의 6월 업황 BSI는 66으로 집계돼 5월(73)보다 7포인트 떨어져 두 달째 하락했다. 이달 지수는 2009년 3월 56을 기록한 이후 6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보면 제조업의 6월 업황 BSI는 66으로 집계돼 5월(73)보다 7포인트 떨어져 두 달째 하락했다. 이달 지수는 2009년 3월 56을 기록한 이후 6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