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제 정책 등을 개발하게 될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30일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부와 기업, 노동자, 주부 등 각 경제주체들이 참석해 위원회에 바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국민이 문제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는 답을 찾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희망 경제정당, 수권 경제정당, 생활 경제정당을 활동 목표로 삼고 총선과 대선에 대비해 당의 대기업, 중소기업 정책과 복지 정책 등을 개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강철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와 정세균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기준 윤호중 홍종학 의원 등이 참여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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