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회초 4-0으로 앞선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지난 14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 이후 16일 만에 타점을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500타점을 채웠다.
메이저리그 첫 타점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던 2005년 5월4일 나왔다. 추신수는 빅리그 진입 후 세 번째 경기였던 LA에인절스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첫 타점을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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