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30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식재산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따라 농협은행은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출할 예정이다. 업체당 최대 10억원을 대출하며 최대 0.9%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업체에 대한 신용평가에 따라 달라진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기술금융 명목으로 1조3000여억원을 중소기업에 대출한 바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