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미리 쓰고 채워넣는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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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당 U-Choice' 판매
KDB생명은 사망보험금을 생활비·의료비로 미리 사용할 수 있는 3세대 종신보험에 보험금 복원 기능을 더한 ‘무배당 U-Choice 종신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에 집중한 1세대 상품에서 CI보험처럼 질병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2세대 상품을 거쳐 연금처럼 생활비로 미리 쓸 수 있는 최근의 3세대 상품으로 진화했다.
KDB생명은 이번에 내놓은 무배당 U-Choice 종신보험은 생활비 의료비 등으로 사망보장금을 미리 사용한 다음 보험금을 다시 채워 넣는 기능을 추가한 4세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생활비 등으로 미리 사용해 줄어든 사망보험금을 다시 채우려면 85세 이전에 리본(Re-Born)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KDB생명 관계자는 “추가 보험료가 발생하지만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로선 별도의 심사 없이 종신보험에 다시 가입할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40세 남자의 월 보험료는 22만5000원(20년납)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KDB생명은 이번에 내놓은 무배당 U-Choice 종신보험은 생활비 의료비 등으로 사망보장금을 미리 사용한 다음 보험금을 다시 채워 넣는 기능을 추가한 4세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생활비 등으로 미리 사용해 줄어든 사망보험금을 다시 채우려면 85세 이전에 리본(Re-Born)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KDB생명 관계자는 “추가 보험료가 발생하지만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로선 별도의 심사 없이 종신보험에 다시 가입할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40세 남자의 월 보험료는 22만5000원(20년납)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