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글로벌 고객만족도] 지방 공항 신규노선 취항 활발

저비용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 티웨이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으로 적극적인 고객 감동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저비용항공(LCC)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5 글로벌 고객만족도 저비용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이 1위로 선정된 배경에는 △항공 안전운항에 대한 타협 없는 노력 △고객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지방공항 활성화 등 각 부문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영 전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함철호 대표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 출발 신규 노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대구~제주 노선을 취항했다. 이후 광주 무안 등 지방공항에 취항해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3월에는 중단됐던 대구~일본 오사카 노선을 16년 만에 재개했다.

3월 보잉사에서 새로운 기내 디자인과 승객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형 비행기를 도입했다. 전체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 9.67년으로 다른 항공사보다 젊은 기령을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3·3 응대’ 서비스가 그것이다. ‘3초 이내 전화 받기, 3분 이내 통화하기, 30분 이내 회신하기’가 내용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상담사 역량 강화로 빠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