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5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림산업의 2분기 매출액을 작년 같은기간보다 10.4% 감소한 2조 2천300억 원, 영업이익은 7.9% 감소한 802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5.4% 감소한 369억 원, 화학부문은 55.8% 증가한 405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화학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채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최근 주택시장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성공해 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플랜트부문 연착륙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채 연구원은 "미착공 PF 가운데 천안성성지구는 착공으로 전환했고, 내년 오산세마지구의 단계별 추진으로 기초여건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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