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지온, 이틀째 '급등'…폰탄수술 환자치료제 美 특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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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이 폰탄수술 환자 치료제의 미국 용도특허 신청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메지온은 전날보다 1900원(5.08%)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유데나필(Udenafil)의 폰탄수술 환자 치료제 용도특허 신청서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폰탄수술은 선천적으로 심실이 없는 단심실 환자에게 이뤄지는 3단계 수술 중 마지막 단계 수술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메지온 주가는 전날에도 5% 넘게 뛰어올라 거래를 마쳤다.
메지온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미국 외 한국에 있는 폰탄수술 환자까지 포함한 다국적 임상을 올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폰탄수술 환자 치료제 개발절차가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특허신청은 향후 치료제의 희귀의약품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메지온은 전날보다 1900원(5.08%)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유데나필(Udenafil)의 폰탄수술 환자 치료제 용도특허 신청서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폰탄수술은 선천적으로 심실이 없는 단심실 환자에게 이뤄지는 3단계 수술 중 마지막 단계 수술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메지온 주가는 전날에도 5% 넘게 뛰어올라 거래를 마쳤다.
메지온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미국 외 한국에 있는 폰탄수술 환자까지 포함한 다국적 임상을 올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폰탄수술 환자 치료제 개발절차가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특허신청은 향후 치료제의 희귀의약품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