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메르스 의료진에 응원메시지 보내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 전달…후속 응원자로 하나투어 박상환회장 지목

금융투자업계도 메르스 의료진 응원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은 2일 회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daishinface )을 통해 메르스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헌신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울림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메르스로 위축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대신금융그룹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는 응원메시지를 이 회장이 남긴 것.

지난달 19일,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시작된 메르스 의료진 응원 릴레이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연아 선수,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등 국내 저명 인사들의 참여 속에 릴레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후속 릴레이 응원 대상자로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을 지목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