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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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에 고규영 KAIST 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신설한 혈관연구단 단장에 고규영 KAIST 의과대학원 특훈교수(58·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고 단장은 25년간 혈관 분야 기초의학 연구에 매진해 온 연구자다. 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의 존재와 작동 원리를 밝혀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출범한 혈관연구단은 기초의학 연구를 담당한다. 질환별로 서로 다른 혈관의 생성, 분화, 유지, 조절 작용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심장근 재생에 알맞은 줄기세포를 생성하고 효율적으로 이식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할 예정이다.
고 단장은 “혈관과 림프관의 생성, 재생에 관여하는 핵심 분자물질을 찾아 암 등 혈관질환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고 단장은 25년간 혈관 분야 기초의학 연구에 매진해 온 연구자다. 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의 존재와 작동 원리를 밝혀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출범한 혈관연구단은 기초의학 연구를 담당한다. 질환별로 서로 다른 혈관의 생성, 분화, 유지, 조절 작용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심장근 재생에 알맞은 줄기세포를 생성하고 효율적으로 이식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할 예정이다.
고 단장은 “혈관과 림프관의 생성, 재생에 관여하는 핵심 분자물질을 찾아 암 등 혈관질환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