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과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동안피부 전문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www.serazena.com)'가 중국 뷰티·헬스 분야 전문 유통기업인 씨블라섬(C-BLOSSOM)과 납품 계약을 맺었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초도물량을 포함해 3년간 75억원 규모의 기본 구매금액을 보장받고, 씨블라섬이 기본구매금액의 최소 3배 이상에 해당하는 225억원 규모의 새라제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무가 있음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새라제나는 씨블라섬의 1급 대리상이 보유한 대규모 판매망을 기반으로 올해 내 중국 전역의 주요 매장에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새라제나의 중국 유통을 추진할 1급 대리상은 중국 전역에 미국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의 공급을 맡았던 곳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