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박현일 전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전무(57)를 신임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초고층 건축물 전문가인 박 부사장은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건국대에서 설계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물산 갤러리아팰리스 현장소장을 거쳐 2004년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상무, 2010년 주택사업부 전무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