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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보, 미국 LNG 프로젝트 7.5억 달러 무역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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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참여하는 미국 사빈패스 LNG 프로젝트에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미국 최대 천연가스 생산지역인 멕시코만 연안 루이지애나 주에 총 사업비 178억 달러, 연간 생산량 2,250만톤 규모의 LNG 가스액화설비를 건설하는 미국 최초의 LNG 수출 사업으로, 가스공사가 20년 장기구매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생산물인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주인 미국 셰니에르 에너지 파트너스사는 LNG 플랜트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내 민간은행 및 증권사로부터 총 17억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을 조달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금융기관 참여를 전제로 무역보험을 지원하기로 해 산업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그리고 NH투자증권 4개 기관이 무역보험 지원금액(7억5천만 달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억 달러 규모의 대출에 성공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 프로젝트 금융에 참여한 것입니다.



    해당 금융기관들은 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통해 PF 참여시 수반되는 신용위험 및 국가위험을 제거함으로써 대출원리금 미회수위험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해외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영학 사장은 "이번 무역보험 지원으로 국내 증권사 최초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무역보험을 통해 국내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사들도 해외 프로젝트 금융 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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