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보호장비도 뚫렸나?··잇딴 의료진 감염 `초비상`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확진 이틀새 2명 `충격`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2명이 잇따라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의료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24·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메르스 감염자가 모두 1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격리병동에서 메르스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환자 4명과 접촉했던 간호사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새 2명의 의료진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 간호사 2명을 포함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의료진은 11명이나 된다. 이 가운데 확진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의료진만 6명이어서 감염관리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의문은 지난달 17일부터 확진환자와 접촉하는 의료진은 레벨 D 수준의 보호 장구를 갖췄다는 점이다.



보호장구를 갖추고도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진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한편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엔 현재 다른 병원보다 많은 확진 환자 14명이 치료를 받고 있어 의료진이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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