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3중 추돌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한 소속자 관계자는 "본인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일어난 사고"라며 "손가락에 금이 가 깁스를 한 상태다. 상대 차량 운전자분도 경미한 부상이다. 사고난 차량과는 잘 정리했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지난 2일 밤 성수대교에서 옆 차선 택시 2대를 들이 받았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음주운전은 아니었다.
한편 양지원은 2008년 연기자로 데뷔, 걸그룹 스피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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