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지미, 예술원 신규 회원…황금찬·김의경 대한민국예술원상
대한민국예술원은 3일 제62차 정기총회를 열고 영화배우 김지미 씨를 새 회원으로 선출했다. 제6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는 황금찬 시인(문학)과 극작가 김의경 씨(연극 영화 무용)가 선정됐다. 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진흥 및 발전에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9월4일 예술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