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김종민-김주혁, 정준영 팀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연예팀] ‘1박 2일’ 김준호, 김종민, 김주혁이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7월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고향 집을 방문하는 ‘너희 집으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팀을 나눠 김준호의 대전 집으로 향했다. 김준호와 팀을 이룬 김주혁과 김종민에게는 제작진이 미션에 유리할 것임을 염두에 둔 미션을 전달했다. 바로 야광스틱을 팔아 대중교통 여비를 마련하라는 미션이었다.

이에 다른 팀이던 정준영 팀은 김준호의 절친 김대희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를 얻는 것에 성공했고, 대전 가수원동에 도착해 김준호의 집을 수소문하던 중 주민의 도움으로 먼저 김준호의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준영 팀은 김준호의 집을 한 바퀴 둘러보고도 김종민 팀이 도착하지 않자, 김준호의 방에 들어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척 숨어 있었다. 뒤이어 도착한 김종민, 김주혁, 김준호는 자신들이 먼저 도착했다고 믿고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고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모든 사실을 아는 제작진이 “다른 팀 오기 전에 집 구경 좀 시켜달라”고 주문하자, 김준호는 기분 좋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 자기 방으로 향했다. 이어 김준호가 문을 연 방 안에는 정준영, 차태현, 데프콘이 자기 집인 것처럼 편하게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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