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폭행 라윤경 폭행 라윤경 / 라윤경 사진 = ETN 제공
개그우먼 출신 라윤경이 학부모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라윤경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세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은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께 술에 취해 라윤경의 집을 찾았다. 이들 세 사람은 라윤경에게 500CC의 유리 호프잔을 집어던지며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라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그의 아들 역시 발바닥에 상처를 입었으며,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의 타박상을 입었다.
최근 라윤경은 OBS '줌마가 간다' MC를 맡았지만, 얼굴의 흉터 등으로 인해 1회 녹화분을 끝으로 촬영을 중단한 상황이다. 방송사 측은 현재 가해자들에게 두 달간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윤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용서할 수 없다.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 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5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켜고 김수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의 사진에 대해 "김새론 씨 집에서 (찍힌 사진) 이라며 "저게 일종의 잠옷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잠옷처럼 입는 긴 티셔츠"라면서 "당연히 바지를 안 입은 상태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 바지를 벗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故 김새론 유가족의 입장문도 함께 공개했다.유가족은 "첫 번째,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 두 번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 언론 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 세 번째,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네 번째,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 다섯 번째,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 렉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또 "여섯 번째, 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새론이와 김수현 씨가 연애를 했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 씨 사진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
가수 제니(JENNIE)가 블랙핑크를 넘어 솔로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5곡을 빼곡히 담아낸 정규앨범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한 데 이어 전곡 무대를 공개하며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월드 스타임을 증명해 냈다.제니는 15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했다.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연한 데 이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무대다.1만명가량 수용 가능한 공연장은 블랙핑크의 응원봉을 들고 온 팬들로 북적였다. '스타들의 스타'인 제니의 공연을 보기 위해 여러 동료 연예인들도 현장을 찾았다.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과 위너 이승훈, 지코, 피오, 배우 김지원 등이 객석으로 들어오며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여러 셀럽들 속에 내 DNA'라는 '라이크 제니(like JENNIE)'의 가사가 떠오르는 라인업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난 관객들에게 안전 안내를 하면서 공연은 약 10분 지연 시작했다.'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쇼다. 제니는 '루비'를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무한한 역량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 쇼를 통해 앨범에 수록된 총 15곡의 무대를 전부 선보였다.지난 7일 발매된 '루비'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As you like it' 중 '온 세상은 무대일 뿐이고, 모든 사람은 단지 연극을 할 뿐이다(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됐다. 해당 문구가 각 분야와 장르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데뷔 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의 응원과 지지에 눈물을 보였다.제니는 15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했다.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연한 데 이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무대다.'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쇼다. 제니는 '루비'를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무한한 역량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 쇼를 통해 앨범에 수록된 총 15곡의 무대를 전부 선보였다.이날 제니는 시작부터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냈다. '인트로 : 제인 위드 FKJ(Intro : JANE with FKJ)'를 시작으로 '스타트 어 워(Start a war), 두아 리파와의 협업곡 '핸들바(Handlebars)', '만트라(Mantra)'까지 쉬지 않고 내달렸다.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 '젠(ZEN)', '댐 라이트(Damn Right)' 퍼포먼스를 몰입감 있게 펼쳐냈고,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까지 선보이며 공연을 절정에 달했다.제니가 첫 멘트를 한 건 무려 11곡의 무대를 한 뒤였다. 제니는 "숨이 좀 차 보이지 않냐. 마지막 3개의 댄스곡이 저를 너무 신나게 해버렸다"면서 "솔로 콘서트는 처음이라 조금 버벅대도 이해해 달라. 저의 첫 단독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막상 여기 올라오니 되게 부끄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아직도 너무 꿈만 같고,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것 같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