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레이더] 코스피, 변동성 확대 구간…전기가스·통신株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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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7일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전기가스, 통신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단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민병규 애널리스트는 "주말내 악화된 그리스 사태로 인해 전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다시 한번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그리스 국민 투표 결과 구제금융 협상안 반대표 비중이 61.3%로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의 전 업종이 하락했다"면서 "과거와 비교할 때 리스크 지표 상승에 가장 둔감한 업종은 전기가스, 통신이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 구간에 단기 대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기타 매크로 변수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엘니뇨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은 농기계와 비료 등 곡물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민병규 애널리스트는 "주말내 악화된 그리스 사태로 인해 전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다시 한번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그리스 국민 투표 결과 구제금융 협상안 반대표 비중이 61.3%로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의 전 업종이 하락했다"면서 "과거와 비교할 때 리스크 지표 상승에 가장 둔감한 업종은 전기가스, 통신이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 구간에 단기 대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기타 매크로 변수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엘니뇨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은 농기계와 비료 등 곡물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