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에서 절세미인 후궁 김씨 역할을 맡은 한지우가 작은 더위인 '소서'를 맞아 더위를 잊게해줄 처녀귀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지우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소서를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올 여름 더위를 싸악.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기다리다 지쳐 귀신놀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우는 속살이 은근히 비치는 속적삼 저고리를 입고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대기 중에 처녀귀신 셀카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그는 5대5 쪽진 머리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