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OP 30 선정 셀트리온·다음카카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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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다우지수'인 KTOP 30에 선정된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700원(5.98%) 급등한 8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도 3%대 오름세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KTOP 30에 편입될 30개 종목을 발표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지수 발표로,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 펀드가 설정되며 구성종목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시가총액 대비 KTOP 30 비중이 높은 종목이 1차적인 수혜가 발생할 것이며, 2차 수혜는 코스피200과 비교해 비중이 증가한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KTOP 30 구성 종목 중 현재 코스닥 상장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700원(5.98%) 급등한 8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도 3%대 오름세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KTOP 30에 편입될 30개 종목을 발표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지수 발표로,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 펀드가 설정되며 구성종목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시가총액 대비 KTOP 30 비중이 높은 종목이 1차적인 수혜가 발생할 것이며, 2차 수혜는 코스피200과 비교해 비중이 증가한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KTOP 30 구성 종목 중 현재 코스닥 상장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