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8일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 등 신규 면세점 4곳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에 들어갔다.

선정 결과는 심사 마지막 날인 10일 발표된다. 관세청 이돈현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는 지난 6일 각 위원들에게 위촉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선정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비밀유지 서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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