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시청률, 또 `화정` 제쳤다…월화극 강자

입력2015.07.08 09:30 수정2015.07.08 09:31

▲ `상류사회` 시청률, 또 `화정` 제쳤다…월화극 강자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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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시청률, 또 `화정` 제쳤다…월화극 강자

`상류사회`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 10회의 시청률은 9.2%를 기록했다. 이는 9회 방송분이 기록한 9.4%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이(임지연)와 유창수(박형식)는 이별에 관해 이야기하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마음을 바꿔 오히려 격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장윤하(유이)는 최준기(성준)가 자신이 재벌가의 딸임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울음을 터뜨려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8.8%,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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