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 김영진)은 8일 한국로슈(대표 마이크 크라익턴)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본비바와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 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에 주사하는 본비바 주가 있다.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본비바(150㎎) 정’을 월 1회 복용하는 것이 매일 1회(2.5㎎) 복용하는 것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 치료 성분과 비타민D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