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망은 상해A주 상장사 분석을 통해 주식시장이 급변동하는 상황에서도 일부 기업들은 상장사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주식보유량을 더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7월 8일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111개의 중앙기업들이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상황 속에서, 지배 상장사의 주식을 매도하지 않는 대신 주식보유량을 한층 더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구조 조정과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붙이며 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을 부단히 늘리기 위해 자산 재편과 자금 투입 등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상장사 주가 안정에 어느 정도 유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최근 시장 변동성이 크다보니 투자자들은 더욱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시장에 들어와 주식을 매수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산업자본이 빠르게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33개 상장사가 현재 주식보유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주식 가운데 중하이하이성(中海海盛 600896)을 비롯한 산업 자본들이 실제로 매수한 종목들을 투자 관심주로 분류했습니다.

8일 2분기 실적 예측보고서를 발표한 시노펙(中?石化 600028)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0%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노펙이 이처럼 고속 성장한 것은 아시아 공업종 기업들의 생산 중지와 점검 중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하반기 동사의 실적은 평상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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