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최저임금 6030원 아쉽고 부족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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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이 9일 내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될 것임을 감안하면 매우 아쉽고 부족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와 공익위원만 참석해 일방적으로 인상을 강행했다"며 "지난 3월부터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여러 번 냈는데 최근 최 부총리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강 정책위의장은 "두 자릿수 인상을 요구한 우리 당으로선 죄송한 일"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선출방식이나 최저임금 하한선을 법으로 정하는 제도개선 등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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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용자와 공익위원만 참석해 일방적으로 인상을 강행했다"며 "지난 3월부터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여러 번 냈는데 최근 최 부총리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강 정책위의장은 "두 자릿수 인상을 요구한 우리 당으로선 죄송한 일"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선출방식이나 최저임금 하한선을 법으로 정하는 제도개선 등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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