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경기도 1호 점포 반원공단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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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밀착 영업 주력 ... DGB친구데이 실시, 경기도 이주 지역민 지원 등
안산, 인천 등 잇는 ‘서해안 금융벨트’ 조성 초석될 것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8일 제1호 경기도 진출 점포인 반월공단지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45-5, 지점장 박상섭)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최원호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등 지역 인사와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1호 고객통장 및 금고열쇠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4월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이후 본부 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 등 개점 준비를 진행해왔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1만800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인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집적단지로서,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이다. DGB대구은행은 강점인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해 개점 초반 대구·경북 연고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반월공단지점 건물 2층에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복합점포로 함께 입점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경기도 진출로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점 초기에는 고객 밀착형 영업 기반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객 기반 다지기의 시작으로 개점 당일 안산시에 사랑의 쌀 전달 및 경기도 1호 고객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개점 당일 ‘DGB 친구데이’ 행사를 진행해 시화공단 내 제습기 생산업체 ‘위닉스’를 방문, CEO와 직원들이 업체를 방문해 격의 없는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경기도 1호점인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2017년 창립 50주년까지 진행될 안산, 인천 등을 잇는 ‘DGB 서해안 금융벨트’의 첫 걸음을 뗐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영업력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안산, 인천 등 잇는 ‘서해안 금융벨트’ 조성 초석될 것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8일 제1호 경기도 진출 점포인 반월공단지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45-5, 지점장 박상섭)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최원호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등 지역 인사와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1호 고객통장 및 금고열쇠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4월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이후 본부 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 등 개점 준비를 진행해왔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1만800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인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집적단지로서,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이다. DGB대구은행은 강점인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해 개점 초반 대구·경북 연고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반월공단지점 건물 2층에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복합점포로 함께 입점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경기도 진출로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점 초기에는 고객 밀착형 영업 기반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객 기반 다지기의 시작으로 개점 당일 안산시에 사랑의 쌀 전달 및 경기도 1호 고객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개점 당일 ‘DGB 친구데이’ 행사를 진행해 시화공단 내 제습기 생산업체 ‘위닉스’를 방문, CEO와 직원들이 업체를 방문해 격의 없는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경기도 1호점인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2017년 창립 50주년까지 진행될 안산, 인천 등을 잇는 ‘DGB 서해안 금융벨트’의 첫 걸음을 뗐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영업력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