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국 증시의 폭락이 가져올 파급효과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9일) 오전 금융통회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제와 중국 경제의 상호 연관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와 중국의 교역 규모가 매우 크다"며 "중국 증시 급락은 중국 내수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우리 우리 수출 수요와 직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주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중국 증시를 포함한 경제 전반 상황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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