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했다.

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2.10포인트(0.86%) 오른 247.65에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43계약, 662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857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에서 자금이 유입돼 총 178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29만7751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전날 보다 748계약 줄어든 10만5551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88을 기록했다. 이론베이시스는 0.71이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