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관계자는 "올해 약 35개의 OTC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계획에 따라 원활히 발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품목들이 모두 발매되는 연말께에는 '컨슈머헬스(Consumer Health)' 사업 부분의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10여개의 OTC, 생활용품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임상 3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부광약품은 신약 개발과 더불어 국내에서의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해, 올 3월 전문의약품(ETC) 영업조직의 효율화를 도모했다. OTC 신제품 발매 및 약국 영업조직 확대도 추구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