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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그랜저·제네시스 터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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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세단용 터보엔진 개발중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제네시스 같은 대형 세단의 터보 모델을 내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윤종혁 현대차 파워트레인프로젝트 추진실장은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쏘나타보다 큰 세단에 가솔린 터보(GDI) 엔진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세계적으로 엔진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다운사이징’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현재 연구소에서 대형 세단에 맞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2일 2016년형 쏘나타를 내놓으면서 배기량 2400cc인 2.4 가솔린 모델 대신 1.6 가솔린 터보를 선보였다. 2010년 미국 시장에선 쏘나타 3.3 가솔린을 2.0 가솔린 터보로 대체했다. 그랜저는 국내에서 2.4L와 3.0L 모델로 팔리고 제네시스는 3.3L와 3.8L로 판매된다. 윤 실장은 “대형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터보 엔진의 성능에 만족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연비를 높이면서 출력도 개선하는 형태로 터보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그랜저·제네시스 터보 검토"
    쏘나타 1.6 터보(사진)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 첫날만 해도 전체 쏘나타 판매량 중 1.6 터보의 판매 비중은 4%에 불과했으나 지난 8일 18%로 올랐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은 이날 “쏘나타의 7개 모델 중 1.6 터보와 1.7 디젤 판매 비율은 30~40%,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비중은 10%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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