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이라크 아이들의 아찔한 피서법 입력2015.07.09 20:39 수정2015.07.10 04:05 지면A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지난 7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더위를 식히려는 어린이들이 허물어져 가는 건축물 위에서 티그리스강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최근 이라크는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한 주민들은 강으로 몰려든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이라크 국민의 젖줄인 티그리스강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또 한번 엄마처럼 자신의 품을 내어 준다.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해바라기, 노란 리본, 마지막 키스...원작 재해석한 뮤지컬 '베르테르' 혼자 급발진하다 비극으로 끝난 이야기. 한없이 삐뚤게 본다면 이렇게 평가할 수도 있겠다.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두고서다. ‘금사빠’(... 2 "빨아도 대변 검출"…팬티, 건강하게 입으려면 오염된 속옷을 입으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대로 된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전문가들은 우리가 매일 입는 속옷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미국 뉴욕대 미생물·병리학과 필립 티에르... 3 국립발레단 승급 발표...수석무용수에 조연재 국립발레단 무용수 조연재(30)가 발레단 내 최고 등급인 수석무용수가 됐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31일 단원 승급 발표를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레단의 무용수 단계는 코르드발레(군무)부터 시작해 드미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