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산업기술상] 김건태 울산과기대 교수, 연료전지용 연료극 재료…천연가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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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관상 신기술부문
![[이달의 산업기술상] 김건태 울산과기대 교수, 연료전지용 연료극 재료…천연가스 사용 가능](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222721.1.jpg)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는 수소 또는 탄화수소연료를 공기와 반응시켜 전기와 물을 발생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발전효율도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높은 95%에 달하고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도 대폭 줄일 수 있다. 다만 연료로 사용되는 수소 대부분이 탄화수소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저장이 어렵다. 그래서 최근엔 셰일가스를 비롯해 천연가스, 부탄가스 등과 같은 탄화수소를 직접 연료전지에 사용하는 등 비용을 낮추기 위한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