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아이폰의 커버 채택이 유력하다는 전망에 급등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0원(7.78%) 오른 1만94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차기 아이폰의 커버 채택이 유력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의 지목현 연구원은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올해 애플워치의 커버 채택 이후 내년은 아이폰으로 확대 적용이 유력하다"며 "아이폰으로 사파이어 채용이 확대될 경우 시장은 1억대 당 5조원 규모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