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섹시화보 재조명…'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에 "많이 울었다"(사진= '마이리틀텔레비전' 서유리 맥심 화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미스 마리텔 서유리가 새로 합류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서유리의 섹시화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서유리는 맥심 화보 표지모델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스프레만 하고 살고 싶다. 이런 참을 수 없는 덕후 본능…옛날엔 어찌 참았을꼬"라는 글과 함께 맥심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속 서유리는 검은색 바니걸 의상을 입은 채 탄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유리는 13일 본인의 트위터에 "기분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싶었는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 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서유리는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만은 지난 12일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새로 합류해 개인방송을 진행해 누리꾼들의 열띈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