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다시 강세장으로 돌아서 상하이종합지수가 4000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이 끝나는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현재 전 거래일(10일)보다 88.32포인트(2.28%) 상승한 3,966.13을 기록했다.

선전 증시의 성분지수는 517.77포인트(4.30%) 오른 12,555.91을, 창업판(차스닥) 지수도 5.08% 급등해 2,664.63까지 뛰었다.

지난 9, 10일 이틀간 반등세 이후 투자심리가 안정화된데다 이날 발표된 수출입 지표도 예상치를 웃돈 덕분이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