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3일 중국의 금중그룹·대련복정과 국내 (주)아다 등 3개 기업으로부터 24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공장을 짓는다. 생산제품은 차량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과 탑승자의 안전성 증대를 위한 초고장력 강판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