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 루마니아 총리, 부패혐의로 기소·자산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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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전 저지른 부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가 13일 기소돼 한층 강한 사퇴 압력을 받게 됐다.
루마니아 검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금 세탁과 탈세, 공직자 이해충돌 등의 혐의로 폰타 총리를 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주택과 아파트, 은행계좌 등 폰타 총리가 보유한 자산 일부를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동결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 취임한 폰타 총리는 루마니아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기소되는 처지가 됐다.
루마니아 검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금 세탁과 탈세, 공직자 이해충돌 등의 혐의로 폰타 총리를 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주택과 아파트, 은행계좌 등 폰타 총리가 보유한 자산 일부를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동결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 취임한 폰타 총리는 루마니아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기소되는 처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