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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교실 속 학교생활 피서처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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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데다 강수량은 적어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이 다가오면서 이제부터 더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무렵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여름 방학이다. 하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휴업이 길어지는 학교가 발생함에 따라 올 여름방학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며 휴업에 들어갔던 상당수의 학교가 여름방학을 단축해 이 기간 동안 보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들의 고민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도와줄 시원한 여름나기 비법은 없을까.



    땀 흡수해주는 쿨링 기능성 의류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의류 선택이 중요하다. 땀을 잘 흡수하고 잘 마르게 하는 흡습․속건 기능 소재의 의류는 장시간 착용해도 피부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여러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예 아동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경우, 지난 5월에 8~13세 아이를 위한 기능성 라인인 `클라이마칠 키즈`를 출시했다. 이 라인은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고 땀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칠(Climachill)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클라이마칠 키즈는 신체 중 특히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위에 열 방출 기능이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적용했다.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가 피부와 접촉해 시원한 효과를 느끼도록 한다. 또한 함께 사용된 특수 소재 `마이크로파이버`는 피부에서 배출된 땀을 빨리 흡수해주고 `서브제로 방적사`는 차가운 티타늄 성분이 추가돼 피부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네파 키즈도 여름을 맞아 아이들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썸머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의 `썸머 시리즈`는 보틀 캡 프린트 티, 폴로 원피스, 쿨맥스 쇼츠 팬츠, 팝 컬러 저지 집업, 보이 세트 업 트레이닝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어떠한 활동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시원한 쿨매쉬 소재 등 쿨링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통풍, 흡습, 발수가 뛰어나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도 담았다.



    특히 `보이 세트업 트레이닝`은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통풍이 좋고 원단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방지해주는 쿨매쉬 소재로 만들어졌다. 상하의 세트로 구성됐으며 옷을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지퍼 폴리백도 함께 제공된다.



    더위잡는 이색 냉방 용품



    더운 실내에서는 몸의 다양한 부위별로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이색 냉방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냉매제가 들어 있어 물에 적셔 사용하는 `아이스 스카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목에 두르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운 날씨에 외출, 야외 활동 시 제격이며,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다 보면 땀이 차서 앉아 있기가 버거운데 이럴 때에는 화인에서 출시한 `마이쿠션 쿨방석 3D매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마이쿠션 쿨방석 3D매쉬는 방석양면에 독일기술이 적용된 벌집모양의 3차원 매쉬를 2~3cm두께로 적용하여 장시간사용 시 에도 땀이 차지 않고 통풍이 잘되며 경쟁제품들보다 매쉬를 두텁게 적용하여 쿠션감도 뛰어나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는 `헬로키티 휴대용 날개 없는 미니선풍기`를 출시했다. 아래쪽의 시원한 바람을 위쪽으로 보내는 방식의 이 제품은 원터치 전원으로 쉽게 켜고 끌 수 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손에 드는 핸디형뿐 아니라 목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치대가 있어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에도 편리하다.



    얼리고 녹여먹는 간식

    여름에는 땀을 많이 배출하여 오히려 몸 속은 냉하기 쉽다. 그래서 여름철이 되면 아이의 소화기 면역력이 떨어지고 배탈,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빙수 등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기가 더욱 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차갑더라도 천천히 녹여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디퍼 시리즈` 2종은 여름철 아이스크림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한입 크기로 잘라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얼린 제품으로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선보인 `얼려먹는 환타` 2종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 얼린 뒤 녹여 먹는 신개념 음료다.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가 있으며 파우치 타입이라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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