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희망나눔재단·가산중학교, 청소년 시력보존사업 후원 협약
통일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태옥·사진)과 가산중학교는 15일 서울 독산동 가산중학교에서 통일 리더 청소년 시력보존사업에 관한 후원 협약식을 한다.

대우건설과 시호비전이 후원하는 이 사업은 앞으로 5년간 전국 18개 학교 청소년 1만3000여명에게 7억원 상당의 시력보존용 안경을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통일나눔재단은 지난해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진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