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 추진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막대한 영업 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동성 문제를 우려해 채권단이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산은은 대우조선해양 경영 실태 파악을 위해 즉시 실사에 착수하고 필요한 경우 채권단과 협의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경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과거 해양 플랜트 건조와 관련해 실행 예산이 늘어나 2015년 반기 결산에서 상당 규모 적자가 불가피 하다며 적자 규모는 아직 결산이 진행중이라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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